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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자산운용사, 2분기 순이익 1607억원…전분기比 18.8↑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추이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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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이 2009년 3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자산운용업계가 굴리는 돈도 전분기 대비 3% 늘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1607억원으로 전분기(1353억원) 대비 18.8%(254억원) 증가했다.

운용자산규모가 늘면서 수수료 수익이 273억원 늘어난 데다 지분법이익 증가, 투자목적 부동산 처분 등으로 영업외수익이 151억원 증가한 영향이다.

138개 자산운용사 중 82개사는 흑자(1831억원)를 이뤘으나 56개사는 적자(224억원)를 기록하면서 적자회사의 비중이 40.6%로 전분기(37.4%) 대비 증가했다.

이 기간 자산운용사의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4.6%로 순이익 증가 등에 따라 전분기(12.7%)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

부문별로 수수료 수익과 판관비, 증권투자수익도 모두 증가했다.

올 4월~6월 중 자산운용사의 수수료수익은 4916억원으로 운용자산 증가에 따라 전분기(4643억원 대비 6.9%(273억원) 늘었다.

운용사 신설과 인원 증가 등으로 판매비와 관리비도 전분기(2726억원) 보다 4.7%(127억원) 증가했다.

증권투자이익은 고유재산 운용으로 115억원의 이익이 발생하면서 전분기(87억원) 대비 32.0%(28억원) 늘었다. 다만 증권투자손실도 111억원 늘었다.

6월 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871조원으로 전분기(846조원) 대비 3.0%(25조원)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총 462조원으로 3월 말(445조원) 대비 3.8%(17조원) 불어났다.

공모펀드는 234조원으로 3월 말(233조원) 대비 0.4%(1조원) 증가했으며, 채권형펀드(3조7000억원)와 MMF(머니마켓펀드·9000억원)는 자금이 유입된 반면 주식형 펀드는 3조6000억원 유출됐다.

사모펀드는 채권형펀드와 MMF가 늘면서 3월 말(212조원) 대비 7.6%(16조원) 증가한 228조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일임계약고는 409조원으로, 연기금과 보험회사로부터의 투자 일임 증가 등에 따라 3월 말(401조원) 대비 2.0%(8조원)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회사의 운용자산이 사모펀드와 투자일임계약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순이익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전문사모운용사의 시장진입 증가 등에 따른 경쟁심화로 신설 회사를 중심으로 적자회사가 증가하고, 펀드수탁고 증가도 채권형 펀드, MMF 등에 집중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수익기반이 취약한 신설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과 손익변동 추이, 특정펀드로의 자금쏠림 등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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