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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우 패럴림픽 한국 대표팀, 개회식 앞두고 공식 입촌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장애인 대표팀 선수단이 개회식을 사흘 앞두고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한국 선수단은 5일(한국시간) 리우 패럴림픽 선수촌 내 광장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세르비아와 합동 입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준 선수단장을 비롯해 본부 임원과 유도, 역도, 수영, 탁구, 테니스 등 5개 종목 75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경기가 임박한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참가하지 않았다.

흰색 상의, 파란색 하의의 공식 트레이닝 시상복을 입은 선수들은 기수 이하걸(휠체어테니스)과 정재준 단장을 필두로 브라질 전통 음악에 맞춘 공연단을 따라 광장에 들어갔다.

환영사는 리우 패럴림픽 올림픽 빌리지의 자네스 알카인 촌장과 브라질 시각 장애인 육상선수 출신 아드리아 산토스가 했다. 이어 태극기를 게양했다. 정재준 단장은 열암 송정희 선생이 '대한민국'이라고 쓴 서예 족자를 선물했다.

이날 입촌식에서 정재준 단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걷어내고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자는 의미"라며 "선수들이 패럴림픽이 갖는 메시지를 경기를 통해 표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은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을 파견했다. 금메달 11개 이상을 따 종합순위 12위권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북한 대표팀은 4일 리우데자네이루로 입국했으며 6일 오전 6시에 입촌식을 할 예정이다. 북한은 육상 5000m 김철웅(38), 원반던지기 송금정(28) 등 선수 2명과 임원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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