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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멘토링 업체 간 첫 사업제휴

NH농협은행이 운영하는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멘토링기업 (주)기브텍과 (주)펄이 지난 3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같은 공간에서 교류하던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서로의 금융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구자상 펄 대표, 주재승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 김승기 기브텍 대표./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에서 운영하는 NH핀테크혁신센터가 처음으로 멘토링 기업과 업무제휴를 맺었다. 농협은행은 멘토링기업 (주)기브텍과 (주)펄이 지난 31일부터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기브텍은 NH핀테크혁신센터 멘토링기업 1호다. 지난 5월 농협 입출금 API를 이용한 전자문서송금플랫폼 '두리안' 서비스를 출시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간 통신에 쓰이는 언어다. 펄은 지난달 멘토링기업으로 선정됐다. 통장과 카드 실거래내역 자동 처리 기술로 모바일 가계부 '마이캐시맵'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두 회사는 펄이 NH핀테크혁신센터 입주하면서 가까워졌다. 한 공간에서 근무하다보니 사업과 기술 교류가 빈번해 공동사업에 접근하기 쉬웠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서비스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펄의 마이캐시맵은 통장 실거래내역을 통해 가계부를 관리한다. 이를 송금과 연계할 때 기브텍의 두리안으로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NH핀테크혁신센터라는 스타트업 소통공간에서 멘토링기업 간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기업들과 함께 NH농협은행의 금융API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NH핀테크혁신센터가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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