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한성대, '한국어 단기연수 썸머스쿨' 열어

한성대, '한국어 단기연수 썸머스쿨' 열어

한성대 썸머스쿨에 참가해 난타공연을 체험 중인 중일 학생들 /한성대 제공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4일간 중국, 일본의 교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단기 연수 썸머스쿨을 연다. 이번 썸머스쿨은 지난 7월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한국어에 관심이 있는 중국과 일본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각종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뿐만 아니라 국제교류 확대를 통한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참가하는 학생은 중국학생 14명과 일본학생 12명으로 한국어 연수와, 경복궁, 서울타워, 민속박물관, 북촌한옥마을, 민속촌, 명동, 광장시장, 비무장지대 땅굴체험과 하회탈 만들기, 특히 23일과 24일 진행되는 한국음식 만들기와 난타 배우기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구석 구석을 배우고,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한국을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게 되며, 29일 썸머 스쿨 체험 소감문 발표회를 끝으로 30일 출국할 예정이다.

전주상(기획협력처장) 교수는이번 행사에 대해 "한성대가 재매대학의 교류뿐만 아니라 국제화 시대에 감당해야할 사회적 책임과 다양한 국제교류 측면에서 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러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성대는 지난 7월 14일에도 1차 썸머스쿨에 참여한 미국, 영국등 6개국 31명의 외국학생들에게 한국의 세시풍속 체험인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추진하는 '상대국어 선택 고교생교류' 사업에 선정되어 '오감만족(五感滿足) 서울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24일~28일까지 일본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성대는 향후에도 계속하여 외부의 다양한 국제교류지원사업의 추진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