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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우올림픽]예선탈락 위기서 기사회생한 미국, 여자 400m 계주 '금메달'

리우올림픽 여자 400m 계주에서 미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은 예선전에서 바통 터치를 실수하며 1분대의 기록으로 예선에서 탈락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옆 레인에서 뛰던 브라질 선수가 방해했다는 판정을 받아 구사일생으로 결승전에 진출, 1위를 거머쥐게 됐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옆 레인 브라질 선수가 필릭스를 방해했다"며 미국 팀의 재경기를 결정했다.

미국 계주팀은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여자 400m 계주 결승전에서 세운 기록은 41초01였다. 앨리슨 필릭스(31·미국)는 금메달을 5개 수확해 여자 육상 선수 중 최다를 기록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자메이카는 41초36으로 2위에 그쳤다. 영국은 41초77로 3위를 차지했다.

100m,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일레인 톰프슨(24·자메이카)은 3관왕이 될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여자 육상에서 100m, 200m, 400m 계주 3관왕은 1988년 서울올림픽 그리피스 조이너(미국) 이후 배출되지 않았다.

미국 계주팀의 마지막 주자 토리 보위는 바통을 건네받은 뒤 폭발적인 속도로 질주했다.

자메이카의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열심히 추격했지만, 거리를 좁히는 데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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