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6일 본점에서 휴가철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해 'JB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전북은행 본점 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은행은 'JB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의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헌혈 증서를 기증하고 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노시형 부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 방학기간이 겹쳐 도내 혈액 수급양이 많이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전북은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