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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우올림픽] '여자복식' 정경은-신승찬, 덴마크에 패배

세계랭킹 5위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조가 예선 최종전에서 덴마크조에 패배했다. 사진 2016년 리우올림픽을 50일 앞둔 지난 6월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및 공개훈련에서 배드민턴 여자 대표팀 선수들이 포토타임을 위해 코트에서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 여자 대표팀은 장예나, 김하나, 정경은, 배연주, 성지현, 이소희, 신승찬으로 7명이다.(왼쪽부터)./뉴시스



세계랭킹 5위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조가 예선 최종전에서 덴마크조에 패배했다. 다만 8강 진출은 확정했다.

정경은-신승찬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B조 3차전 크리스티나 페데르센-카밀라 라이터 줄(덴마크)와의 경기에서 0-2(16-21 18-21)로 졌다.

두 팀은 1세트 초중반까지 한 점씩을 주고받으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한국이 덴마크의 범실을 유도하며 앞서나갔고 먼저 11점(11-9)에 닿았다. 하지만 덴마크가 후반부 적극적인 공격에 나서며 경기를 역전, 16대21로 승리했다.

2세트도 중간 휴식점수(11점)까지는 한국이 리드했지만 덴마크가 추격, 13점 동점상황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덴마크가 18대21로 세트를 마저 따내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다행히 정경은-신승찬은 2세트에서 18점을 따내면서 덴마크와의 점수득실에서 앞서 예선 탈락은 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중국-미국조의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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