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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우올림픽] '골프' 안병훈 공동 14위…"공격적으로 나설 것"

골프 안병훈이 14일 다음 경기에서 메달권을 위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리우하계올림픽 남자골프 1라운드 1번홀에서 퍼팅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뉴시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안병훈(25·CJ)이 다음 경기에서 메달권을 위해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경기 출전을 하게된 안병훈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남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사흘간 합계 3언더파 210타의 성적을 낸 안병훈은 공동 14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인 저스틴 로즈(영국), 3위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와는 각각 9타, 6타 차이가 난다. 메달권인 3위 안에 들기위해서는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타 차이를 극복해야 한다.

안병훈은 최경주 감독으로부터 "공격적으로 치라"는 주문을 받았다며 "갤러리들이 사진 촬영을 해서 신경이 쓰이지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메달 가능성에 대해선 "내일 6∼7언더파를 쳐야 하는데 잘 맞으면 될 수 있다"고 답하며 "3위와 차이가 나는 편이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으로 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왕정훈(21)은 이날 6타를 잃고 6오버파 219타로 공동 51위로 밀려났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 역시 이날 5오버파로 부진, 3라운드 합계 이븐파 213타로 공동 3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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