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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우올림픽] 이용대-유연성, 배드민턴 8강행



[리우올림픽] 이용대-유연성, 배드민턴 8강행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26·삼성전기)-유연성(30·수원시청)조가 접전을 벌인 끝에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용대-유연성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자네이루의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배드민턴 남자복식 예선 A조 2차전 리셍무-차이치아신(대만)조와의 경기에서 2-1(18-21, 21-13, 21-18)로 역전승했다.

이날 이용대-유연성은 대만조를 상대로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상대전적 7승 무패의 압도적인 우위였지만 상대는 만만치 않았다.

1세트부터 고전했다. 중반 이후 상대에게 리드를 내준 이용대-유연성은 18-21로 첫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는 이용대-유연성의 팀워크가 돋보였다. 이용대의 끈끈한 수비에 이은 드라이브 공격, 유연성의 강력한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21-13으로 2세트를 이겼다.

3세트 역시 혈전이 계속됐다. 상대가 유연성쪽을 집요하게 공략했고 유연성의 리시브가 다소 짧게 이어지면서 많은 점수를 내줬다.

그러나 한국은 이용대의 분전 속에 리드를 잡아갔다. 막판 유연성의 스매싱 공격까지 성공하면서 점수차를 벌렸고, 마지막 순간 이용대가 상대 범실을 유도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이용대-유연성은 13일 열리는 러시아조와의 3차전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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