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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우올림픽] 사격 김종현, 은메달 쾌거

[리우올림픽] 사격 김종현, 은메달 쾌거

대한민국 사격 선부 김종현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종현(31·창원시청)은 1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남자 50m 소총 복사 결선에서 208.2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종현은 예선에서 628.1점을 쏘며 세르게이 카멘스키와 키릴 그리고르얀(이상 러시아)에 이어 전체 47명 중 3위로 결선에 나섰다.

결선은 1차 경쟁에서 6발을 쏜 뒤 2차 경쟁에서 2발을 쏴 1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종현은 첫 1~3발을 쏜 결과 31.8점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어 10.7점, 10.2점, 10.2점을 쏘며 1차 경쟁을 62.9점으로 마무리했다. 전체 순위 3위였다.

2차 경쟁에서는 김종현 선수의 뒷심이 발휘됐다. 10.7점, 10.4점을 쏘며 84점을 만든 김종현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항했다. 김종현은 뒤이어 도전한 2발에서 104.3점을 기록하며 3위로 다소 밀렸다. 그러나 5차 시기에서 124.7점, 6차 시기에서 145.5점을 완성하며 꾸준히 3위를 유지했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김종현은 7차 시기에서 166.6점, 8차 시기에서 187.3점을 기록하며 기어코 2위에 올라섰다. 김종현은 공동 2위 키릴 그리고르얀과 막판 슛오프에 돌입, 10.9점 만점을 명중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종현은 총합 208.2점을 기록하며 2012년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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