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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조선 협력업체와 소상공인 지원 114억 넘어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지원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지난 6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조선업 구조조정 피해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4일부터는 1000억원 한도로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 하에 2.6%~2.8%의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특별상품이다. 대상은 개인사업자와 기업체다. 이들 대상자가 사업하는 지역은 조선업 관련사가 많이 모인 경남·부산·울산·전북·전남 등 15개 시군구로 한정된다. 기업체의 경우, 구조조정 대상 9개 조선업체와 협력업체 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야 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9일 기준으로 한 달 만에 지원액이 114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관계자는 "조선업체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은 농협은행이 잘 할 수 밖에 없는 분야"라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자금을 지원해 협력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고맙단 얘기를 들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