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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NH농협금융 맞춤형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선포식

8일 열린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선포식 행사장에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이날 공개된 캐릭터 '원이'와 악수하고 있다./NH농협은행



NH농협금융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All One Bank)' 선포식을 8일 서울 통일로 본점에서 열고 10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원뱅크는 고객이 화면을 설계하고 핀테크 기업과 지주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지주공동 모바일 플랫폼이다.

올원뱅크의 메인화면은 '내가 만드는 나만의 은행'을 구현한다. 고객이 직접 배경화면을 꾸미고, 자주 쓰는 서비스도 등록하는 식이다. 또한 지문과 핀번호(개인식별번호) 등 다양한 간편인증 방식을 도입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개설과 대출 신청 등을 할 수 있다.

올원뱅크의 강점은 금융지주 전계열사와 핀테크기업까지 참여한 오픈플랫폼이라는 점이다. 올원뱅크에 로그인하면 계열사에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은행상품은 물론 NH농협손해보험의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NH농협캐피탈과 NH저축은행의 대출 상담도 신청할 수 있다.

올원뱅크는 핀테크 기업들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대방 전화번호만 알아도 바로 송금이 가능한 'TOSS간편송금' ▲KG모빌리언스와의 제휴를 통한 간편결제(바코드 결제) ▲더불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기부·모금 서비스 '더불어&모아' ▲SKT의 일정관리 서비스인 'Someday' 등이다.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금융이 고객층을 넓히고 미래의 수익기반을 다지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이날 선포식에서 올원뱅크 캐릭터 '올리'와 '원이'를 공개했다. 농협은 이들 캐릭터를 이모티콘과 사은품, 팜플릿 등에 적극 활용해 농협금융 대표 캐릭터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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