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리우올림픽] 박태환, 자유형 200m서 29위…준결승도 좌절



박태환(27)이 남자 자유형 200m에서도 예선 탈락했다. 전날 400m 경기의 부진이 200m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아쿠아틱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48초06의 기록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 전체 47명의 선수 중 29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16위에게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박태환은 예선 6조 2번 레인에서 역영했다. 출발은 반응속도 0.65를 기록하며 조에서 가장 빨랐지만, 50m를 25.18에 끊으며 6위로 떨어졌다. 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하며, 결국 최하위에 그쳤다.

주종목인 400m에서 조기 탈락한 아쉬움을 200m를 통해 씻어내려했던 계획도 아쉽게 좌절됐다.

자유형 200m는 박태환이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2회 연속 은메달을 차지한 종목이다.

경기 후 박태환은 "기대를 채워드려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레이스가 뜻대로 안 돼 나 자신도 답답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박태환은 10일(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남자 자유형 100m 예선 경기에 참가해 반전을 노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