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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대, 몽골 수의과대-수의과학검역원과 상호협력 협약

건국대 수의대, 몽골 수의과대-수의과학검역원과 상호협력 협약

건국대와 몽골 수의과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송창선)은 지난달 27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laanbaatar)에 위치한 국립생명과학대학교(Mongolian University of Life Sciences) 수의과대학과 몽골 수의과학검역원(State Central Veterinary Laboratory) 등 두 곳과 학술 및 연구교류를 위한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국대 정병현교수(수의학과)를 포함한 건국대 수의과대학 9명의 교수진과 8명의 대학원생이 참석해 몽골 국립생명과학대 및 몽골 수의과학검역원 관계자들과 세미나와 토론회를 펼치며 공동학술연구 등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몽골에는 약 8500만 마리의 가축(말, 소, 야크, 양, 염소, 산양, 낙타 등)이 방목상태로 서식 중으로 몽골 정부는 이를 육축생산물의 수출로 활용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따라 향후 가축 사육과 질병 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창선 학장은 "최근 몽골에서 각종 가축전염병이 발생함으로 인해 한국의 첨단 진단기술과 위생관리 지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한국이 외국유학 희망국가 1위로 뽑히는 만큼 향후 건국대 수의과대학에서도 몽골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폭넓은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몽골 생명과학대학교는 현재 수의과대학, 동물생명과학대학, 농업생태학대학 등 5개의 대학을 운영 중이며 9086명의 학부생과 2630명의 대학원생 및 전문직원교육생이 재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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