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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서산여고서 '재학생 생생한 입시수기' 전달

건국대, 서산여고서 '재학생 생생한 입시수기' 전달

건국대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학생들이 충남 서산시 서산여고를 방문해 '건국대학교를 꿈꾸다'를 주제로 건국대를 소개하고 있다. /건국대 제공



건국대학교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학생홍보대사 '건우건희' 학생들이 최근 충남 서산시 서산여고를 방문해 '건국대학교를 꿈꾸다'를 주제로 건국대를 소개하고, 수시와 정시 등 입시 전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건우건희 학생들은 행사에 참석한 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입시 안내책자와 학교 소식지 등을 배포하고 함께 간식을 나누며 건국대를 소개하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그룹별로 나누어 각 학년별로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생생한 합격 수기를 전달했다. 또 '건국=꿈'을 모티브로 한 수험생 응원 동영상 '꿈 이야기'를 통해 고교생들의 고된 수험생활을 격려하고, 건국대를 무대로 대학 생활의 낭만을 다룬 영화 영상 '어느 멋진 날' 등을 상영하며 예비 새내기들의 대학진학 목표와 동기를 확인했다.

1998년 12월 '건국인의 밤'에서 처음 위촉된 건우건희는 건국대 학생들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13명이 1기 건우건희로 활동을 시작해 2016년 현재 19기에 걸쳐 총 219명의 학생들이 건국대를 상징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3월 신입생 가운데 약 10대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기수당 12명 내외가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홍보대사로서 갖추어야 할 학교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기본교육과 프레젠테이션 실습 및 시험 등의 수습과정을 마치고 정식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또 수습기간 동안 프레젠테이션과 학교홍보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선배들로부터 끊임없이 피드백을 받는 등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무수히 많은 훈련을 받는다.

이후 2년간 캠퍼스투어, 홍보 소식지 및 동영상 촬영 모델, 언론 및 방송 출연, 온라인 SNS 홍보활동 등을 진행한다. 2006년 홍보 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도입하고 다양한 학과와 전공, 캠퍼스 곳곳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폭 개편한 뒤 대규모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동시에 활용해 건국대를 방문했던 수험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건국대의 최근 소식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홍보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각종 홍보 영상과 홍보책자, 언론 보도자료, 학교 홈페이지 등에 모델로 참여해 입학식, 졸업식, 입시설명회, 동문회 등 교내외 주요 행사의 진행을 도우며 건국대를 대표하는 얼굴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건우건희는 지난해 서울시-현대차-한국대학생홍보대사연합(ASA-K)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도시 환경개선 프로젝트 '화(花)려한 손길 캠페인'에도 참가해 도심 자투리 땅에 꽃을 심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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