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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포켓몬 고'에 빠진 올림픽 선수 540만원 요금폭탄…리우올림픽 '통신요금 주의보'

'포켓몬 고'에 빠진 올림픽 선수 540만원 요금폭탄…리우올림픽 '통신요금 주의보'



브라질 리우올림픽 일본 체조 대표선수가 브라질 현지 합숙소에서 '포켓몬 고'에 열중하다 50만엔(약 540만원)의 요금폭탄을 맞았다고 교도통신이 1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요금폭탄을 맞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우치무라 고헤이 선수다. 그는 브라질 입국 후에 '포켓몬 고'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해 왔다. 요금폭탄은 데이터 통신 설정을 잘못해 정액제 요금제에서 제외된 상태란 게 문제였다.

그는 상파울루 합숙소에서 요금을 확인하고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요금을 확인한 그의 표정을 본 시라이 겐조 선수는 "그날 식당에서 고헤이의 표정이 죽어 있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우치무라 선수는 리우에 도착한 뒤 휴대폰 회사에 사정을 설명, 구제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회사가 같은 사례를 들어 하루 약 3000엔의 정액요금제를 전환해 요금을 청구하기로 한 것이다. 그는 "정말로 다행"이라며 "빨리 브라질에서도 (포켓몬 고를)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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