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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 도쿄지사 당선인도 '유리천장' 깼다

고이케 도쿄지사 당선인도 '유리천장' 깼다



고이케 유리코(64) 전 일본 방위상이 여성 최초로 도쿄지사에 당선됐다고 도쿄신문이 1일 전했다. 여성으로 광역자치단체 지사로 선출된 것은 2000년 오사카부 지사에 당선된 오타 후사에 이후 7번째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고이케 당선인은 전날밤 승리가 확실시되자 "지금까지 없던 도정, 본적도 없는 도정을 여러분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먼저 도쿄올림픽 개최 비용 문제를 도민에게 공개하겠다는 말로 새로운 도정에 대한 실천의지를 나타냈다.

무소속 후보인 고이케의 승리는 사상 첫 여성 도쿄지사라는 역사적 의미에 더해 아베 정권에 큰 타격이 됐다는 의미도 갖는다. 여당 후보인 마스다 히로야(64) 전 총무상은 큰 표차로 고이케에 패배했다.

고이케 당선인은 2007년 1기 아베 신조 정권에서 방위상을 맡았지만 2012년 아베 총리의 경쟁자인 이시바 시게루를 지지하면서 갈라서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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