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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보이스 트레이닝 통해 학생과 교감 높이기 나선 경희사이버대 교수들

보이스 트레이닝 통해 학생과 교감 높이기 나선 경희사이버대 교수들

이은영 아나운서가 참석한 교수들을 코칭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이달 강의 전달력 향상을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이은영 아나운서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내용은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기초 이론, 개인별 세부 진단 진행 및 평가, 브리핑 훈련(기초 호흡, 발성, 발음), 개인 강의 평가, 전략적 스피치 이론, 전략적 스피치 실습, 프리젠테이션 스킬 실습, 종합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윤일 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교수는 "동료 교수들의 몰입 덕분에 기대 이상의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실습의 비중이 높았다는 점과 개선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섬세한 피드백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방성원 한국어문화학과 교수는 후기에 "요즈음 15주차 강의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목이 잠기고, 기침이 나와 성대가 약해진 건 아닌가를 우려했다"며 "복식호흡을 염두에 두고, 말을 할 때마다 의식했던 점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김진희 미국학과 교수, 이소연 콘텐츠디자인전공 교수, 정윤성 콘텐츠디자인전공 교수도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강윤주 교수학습지원센터 소장(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과의 교감을 높이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교수님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다음 학기가 기대된다는 공통된 후기가 아름답게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FDP(Faculty Development Program)을 올 7월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교수 구성원의 지속적 학습 결과에 따른 교육적 미션 및 가치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용적 특강을 개최하고 온라인 고등교육교수법 트렌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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