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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신용관리체험단, 7주만에 신용평점·등급 상승"

감독 당국이 운영하는 '신용관리체험단'의 절반 이상이 신용평점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참가자들은 신용등급까지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28일 KCB와 함께 지난 5월부터 7주 동안 '신용관리체험단'을 운영한 결과 다수 참가자에게서 신용관리 우수사례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용관리체험단은 대학생 20명을 포함한 개인 100명과 가족 3팀으로 구성됐으며, 주로 온라인카페를 통해 매주 미션을 받아 수행하는 식으로 운영됐다.

초기에 본인의 신용상태를 진단받아 각자 신용등급에 대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한 후, 7주 동안 불필요한 대출 상환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본인의 신용을 직접 관리했다.

그 결과 미션을 완료한 71명 중 42명이 신용평점이 상승했으며, 일부는 신용등급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직장인 김 모씨(40·남)는 은행대출 1100만원, 카드론 300만원을 받고 있고 대학입시를 앞둔 자녀들의 교육비가 매달 130만원씩 지출되고 있었다. 신용관리를 위해 가족구성원의 대출, 카드발급내역, 신용등급 등의 재정현황을 공유한 뒤 전세금을 마련해 이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김씨 부부는 재무상담을 통해 수입·지출내역을 파악한 결과 1년에 300만원이나 지출되는 보험료를 대출금을 먼저 상환했다. 또 향후 자녀의 학자금대출 시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기 위해 휴대폰 요금 납부내역을 KCB에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신용을 관리한 결과 2개월 만에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다.

또 다른 신용관리체험단 박 모씨(30·여)는 몇 년 전 가족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제2금융구너에서 고금리 대출을 받아 신용등급이 7등급으로 떨어졌다. 그녀는 3개의 신용카드 한도를 거의 다 소진하면서 사용해 왔고 고금리대출 250만원이 남아있었다. 박씨는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체크카드 사용을 병행하는 동시에 통신비·건강보험을 성실하게 납부한 결과 신용등급이 5등급까지 올랐다.

최성일 금감원 IT·금융정보보호단장은 "금감원과 KCB는 체험단을 통해 경험한 생생한 사례들을 향후 금융교육과 신용상담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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