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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들, 포천시 세계시장에 알리다

건국대 학생들, 포천시 세계시장에 알리다

포천시를 세계 시장에 알려 감사장을 받은 건국대 GTEP사업단 학생팀 /건국대 제공



건국대는 지역특화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KU-GTEP, 단장 유광현 교수) 학생들이 지방자치단체인 경기 포천의 농특산 가공품 브랜드인 '포담(포천을 담다)'을 국제 시장에 홍보하고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포천시로부터 감사장과 함께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국대에 따르면 GTEP사업단 학생팀은 지난 5월 25~29일 열린 태국국제식품박람회에서 '포담'의 브랜드를 사용하는 포천지역 6개 업체(JN푸드, 농업회사법인 앙앙, 농업회사법인 성진식품, 우리라이스산업,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 움트리) 홍보관에서 포천 농특산 가공품 홍보와 수출활성화에 힘썼다.

이번 태국국제식품박람회는 한국을 비롯한 세계 37개국 191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4만4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한 전시회로 건국대 학생들은 '포담'의 다양한 식품과 제품들에 대한 통역 및 무역업무,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등 적극적인 업무지원을 하며 우수 실적을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해당 학생들은 김영인(무역학과), 유용재(무역학과), 윤아림(무역학과), 이나영(무역학과), 정다운(무역학과), 황윤성(기술경영) 등이다.

KU-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위탁운영하는 무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국제시장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건국대가 운영하는 재학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30명의 학생들이 GTEP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중심의 무역 교육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컴퓨터활용능력, 중화권 진출의 대비를 위한 특강, 국제무역사 강의 등을 수강하고 무역과 어학에 관련된 시험비용을 지원받으며 국내외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에 참가하여 무역에 대한 실전경험과 수출실적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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