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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에 5일째 물폭탄…26만명 긴급대피

중국 북부에 5일째 물폭탄…26만명 긴급대피



중국 베이징시와 톈진시, 허베이성 등 중국의 북부와 동북부 지역 등지에서 집중호우가 5일째 이어지며 25만 9000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교도통신이 22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계속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전날까지 44명이 사망, 82명이 실종됐다. 또한 각지에서 도로관수가 잇따르고 있어 랴오닝성 선양에서는 시민들이 완전히 물에 침수된 도로 위를 보트나 수상오토바이로 이동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