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구질서의 파괴자' 트럼프 '미국우선주의' 전면에

트럼프 대선후보 수락연설서 '미국우선주의' 전면에



도널드 트럼프가 21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세계화 시대'의 종언과 함께 '미국우선주의'를 전면에 내세웠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트럼프는 기존 미국의 동맹정책과 자유무역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고립주의를 표방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를 거부하며 기존의 자유무역협정을 원점에서 재협상하겠다는 게 골자다.

이렇게 외부에서 투사하던 미국의 국력을 아껴 내부적으로는 미국을 '법과 질서'를 중시하는 국가로 만들겠다며 "안전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로 공화당 전당대회는 폐막하고, 오는 25~28일 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사상 최초로 여성인 힐러리 클린턴을 대선후보로 지명하게 된다. 이번 미국 대선은 힐러리로 대표되는 기존질서 유지세력과 트럼프로 인해 전면에 나선 질서파괴세력의 한 판 대결이 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