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제이엘에스, '의왕시 영어체험장' 사업 수주
의왕시 영어체험장(English Premium Center) 전경 및 현장 모습 /정상제이엘에스 제공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는 오는 8월부터 의왕시 영어체험장(English Premium Center)을 2019년 8월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왕시 영어체험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는 유능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과도한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공교육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 글로벌 도서관 2층 규모(약 200평)로 9개의 강의실과 소강당, 교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상제이엘에스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해 한층 개선된 의왕시 영어체험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커리큘럼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누어 각 대상별로 적합한 영어교육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성인 어학 및 교양 프로그램 등이 구성돼 유아부터 성인까지 의왕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유아와 초등부, 중등부 대상 정규 어학 프로그램은 스마트스타, 체스쿨, 에이스쿨로 나누어져 진행한다. 유아 영어 정규 프로그램인 스마트스타는 누리과정과 연계해 창의성과 인성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1280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영어 정규 프로그램인 체스쿨 경우 학생 중심 수업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개 영역의 통합 ESL 수업을 진행한다.
정상제이엘에스는 효율적인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웹 기반 멀티미디어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상제이엘에스 박상하 대표는 "이번 의왕시 영어체험장 위탁 운영은 현 운영 중인 의왕 글로벌 인재센터 사업과 더불어 의왕시의 교육복지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정상제이엘에스만의 체계화된 교육 서비스로 의왕시 영어체험장이 보다 새롭고 차원이 다른 영어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