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지난 15일 구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6년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에서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임원과 부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이 하반기 전략으로 건전성 중심의 내실 성장과 수익성 관리를 내세웠다.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부점장회의에서 지역사랑 후원금도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5일 구미 컨벤션센터(GUMICO)에서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해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첨단산업과 첨단금융의 콜라보레이션, Yes, GUMI! OK, DGB!'의 콘셉트로, 마이스(MICE)·첨단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시와 더불어 첨단금융을 지향하는 DGB대구은행의 시너지 확대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부점장회의에서는 상반기 영업실적과 하반기 영업전략 발표, 영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3050' 목표달성과 반세기를 향한 내실성장을 강조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하반기에는 해운업 구조조정, 브렉시트 여파, 저성장·저금리 기조 지속 등으로 영업 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며 "아울러 계좌이동제에 이은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시행 등의 새로운 영업 패러다임이 동시 진행돼 금융시장 경쟁이 더욱 과열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DGB대구은행은 건전성 중심의 내실 성장과 수익성 관리에 각별히 힘쓰고,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진정한 고객감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GB대구은행은 이날 '구미사랑 희망나눔 전달식'을 실시하고 신현수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에게 지역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복을 맞이해 구미 지역 어른실을 위한 삼계탕 대접, 구미 지역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14년 독도 정상에서 한국을 알리는 아리랑을 직접 편곡해 연주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의 연주도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구미 시내 곳곳에서 인근상가를 대상으로 DGB홍보활동을 하며 현지 식당 이용, 구미 특산품 구매 등의 지역밀착 활동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