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中 소흥대·칭화대 등과 한중예술디자인창의개발센터 공동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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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지난주 중국 소흥문리대학(총장 예페이판)에서 중국 소흥문리대학, 칭화대학교 섬유예술연구소, 절강성현대방직공업연구원과 함께 한중예술디자인창의개발센터 공동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4개기관은 섬유방직제품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소흥의 무형문화재와 관련 된 디자인 제품 개발과 더불어 한중 문화사업의 인재양성 및 연구개발, 학업연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상명대 측에서 구기헌 총장, 권혜숙 대외협력처장, 김재현 디자인대학장, 나지영 생활예술대학장 등이, 소흥문리대학 측에서 예페이판 총장, 천하오 예술대학장, 펑옌 국제교류처장 등이, 칭화대학교 섬유예술연구소에서 린동청 소장, 절강성현대방직공업연구원에서 후커친 원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중국 문화부 무형문화재 쑨동닝 전문가, 상하이대학건축설계원 왕카이차이 부원장, 중국미술학원공공예술원 유에하이 주임, 칭화대학미술학원 린러청 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