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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보호소년 위한 '희망의 학교'에 콘텐츠 무상지원

에스티유니타스, 보호소년 위한 '희망의 학교'에 콘텐츠 무상지원

희망의 학교 개교식 모습 사진=에스티유니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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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 이정진)가 의정부지방법원과 함께 보호소년의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한 '희망의 학교'에 교육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의정부지방법원(법원장 조영철)이 개설한 '희망의 학교'는 소년보호재판을 받고 소년원 등에 입소하거나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이 인강(인터넷강의)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 학교다. 보호소년을 위한 사이버 학교 개원은 전국 법원 최초이며, 소년 사법 역사상 최초다.

이번 희망의 학교 교육콘텐츠 무상제공은 의정부지방법원 신동주 소년부 판사가 지난 3월부터 보호소년들을 위한 사이버학교에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해줄 수 있는 곳을 수소문해왔고, 청소년들을 위한 희망의 학교 설립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해 결정됐다는 게 에스티유니타스의 설명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희망의 학교에 영단기(토익, 영어회화 등 어학교육), 자단기(기능사 등 각종 자격증 교육), MBC아카데미뷰티스쿨(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뷰티 교육)의 인강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희망의 학교에는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위한 국영수 등의 학업 강좌를 비롯해 미용, 자격증, 어학 등 취업을 위한 강의도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적성과 안정적인 취업 도모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단순 학업 강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위한 강좌들도 제공한다. 희망의 학교는 의정부지법뿐만 아니라 전국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보호 처분된 청소년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소년원 등 보호시설을 퇴소한 후에도 수강을 원하는 청소년은 희망의 학교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윤성혁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실수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희망의 학교 설립 취지에 공감해 이번 교육콘텐츠 무상제공을 결정하게 됐다"며 "에스티유니타스는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성공적으로 개척해 가는 길에 도움을 될 수 있는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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