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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24일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 24일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

제4회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 포스터.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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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소장 박삼헌, 일어교육)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조직위원회와 함께 '아시아 투어리즘과 페스티벌'을 주제로 제4회 아시아축제포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축제포럼에는 한국, 일본, 타이완, 필리핀, 이란, 터키 등 아시아 6개국이 전문가들이 참가해 아시안 투어리즘(1부)과 투어리즘 한국(2부)을 주제로 아시아지역 축제와 한국의 축제를 연결시키는 교두보 역할과 아시아 지역 축제와 관광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다양한 아시안 국가가 각 나라의 관광학과 축제를 심층 분석함과 동시에 각 나라만의 고유한 시각으로 주제 발표를 한다.

제1부 '아시안 페스티벌'은 터키 앙카라대학 제밀 커트 교수가 '터키에서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종교 관광'을 발제하고, 이란 테헤란대학 모하마드 비거 로나이 교수는 '의료 관광이나 건강 관광 그 외의 의료 저널리즘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필리핀 바그로대학의 멜라니 룰라 사로 교수는 '필리핀의 10대 축제'에 대해 발제하고, 일본 효고대학 이양희 교수는 '일본 가코가와시'오돗코 마츠리'사례로 본 시민주도 축제의 개최 효과와 과제'로, 타이완 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인 황이핑은 '타이완 관광 발전의 발자취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한다.

2부에서는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토대연구지원사업(20세기 한국 관광지 자료의 조사 수집 해제 및 DB 구축)의 성과물이 발표된다.

건국대의 김경리 연구원의 '엽서봉투 도안과 카피로 보는 경성의 상징성-1920~1930년대 경성 관광엽서를 중심으로', 동국대의 오태영 교수의 '근대 한국인의 동아시아 여행과 인식', 건국대 김우영 연구원의 '제주도의 발견과 그 의미', 가천대 유수정 연구원의 '작가들의 만주여행-이효석과 유진오가 본 만주국의 도시', 시립대 염복규 교수의 '식민지 근대의 재현과 역사 관광의 동상이몽' 등 20세기 한국의 투어리즘에 대해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건국대 아시아콘텐츠연구소는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 기간 동안 전시관을 설치하여 연구소에서 기획, 발행하고 있는 일본문화 전문잡지 'Boon', 타이완문화 전문잡지 'plum Boon'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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