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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산은, 영남·충청·호남지역 CEO초청 현장간담회 개최

산업은행이 22일 대구 인터불고대구호텔에서 개최한 현장간담회서 (앞줄 왼쪽 4번째부터) (주)가야이에스씨 윤병국 회장, 산업은행 미래성장금융부문 임해진 부행장, 썬시멘트(주) 이우현 대표이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DB산업은행은 22일 대구 인터불고대구호텔에서 영남·충청·호남지역 BLF 우수 거래처 60여개사 CEO를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BLF(Business Leaders Forum)는 지난 2008년 성장기업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성장기업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 현재 산은 우수거래처 CEO 252명이 회원으로 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주요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중견·중견기업 지원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은 임해진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은행은 성장 동력 발굴 선도와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 등 지속적인 정책금융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경제가 성장 잠재력 하락에 따른 구조적 저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는 상황에서, 예비중견·중견기업의 성장 지체를 방지하기 위해 산업은행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은 최현묵 미래성장금융실장은 '산업은행 정책금융 역할' 발표를 통해 맞춤형 정책금융 상품을 알렸다.

특히 올해 운용규모 19조7000억원에 달하는 '창조경제 전략부문 특별자금'과 총 운용규모 4조5000억원의 '설비투자펀드' 등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상품을 소개했다.

간담회 후 임 부행장은 산은의 지원을 통해 자동차부품시장에서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화신을 방문해 비전과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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