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방학 중 창업프로그램 운영…3D프린팅, 웨어러블 등 신산업 실전교육

>

상명대학교에서는 방학기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상명대는 이달 27일 창의적인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기 위한 '제5회 SM신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SK텔레콤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며 입상팀에게는 상금과 SK텔레콤에서 주관하는 전국규모의 창업캠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7월 4~29일에는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Stratasys와 협력하여 3D프린팅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D-Camp(3D 프린팅 산업 컨텐츠 개발 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100시간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3D스캔과 모델링, 3D제작물 출력 등 3D프린팅의 전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7월 18~27일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를 활용한 App개발 역량강화 교육인 H-Camp를 운영한다. H-Camp는 웨어러블 IoT를 활용한 실전 앱 개발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스트 장비 및 센서 등 재료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상명대학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SKT와 창업진흥원의 후원과 상명대학교의 자체재원으로 마련되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캠프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명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