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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17일 '농촌사랑 범국민운동 전개 공동캠페인' 열어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과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왼쪽 두번째) 등 농협 노사가 농협상호금융의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과 NH농협은행의 'NH또하나의마을만들기정기예금' 등 농촌지원 금융상품에 전 국민적인 관심과 동참을 이끌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섭 NH농협은행장, 허권 위원장,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촌 지원 금융상품 가입 홍보 행사 '농촌사랑 범국민운동 전개 공동캠페인'을 열었다.

농협은 최근 농촌 지원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과 'NH또하나의마을만들기정기예금' 상품을 내놨다.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은 지난달 17일 농협상호금융이 출시, 예금 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한다. 고객이 원하면 거치식예금 발생이자 일부와 월정액 적립금을 고향에 기부할 수 있다. 특히 적립식예금은 월 1000원부터 3만원까지 소액으로 가입할 수 있다. 기탁 할때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 농업의 6차 산업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판매 한 달째인 지난 15일 기준 4만4949좌, 4608억원이 판매됐다.

'NH또하나의마을만들기정기예금'은 운동 회원에 가입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통장을 만든 NH농협은행이 예금 평잔의 0.02%를 출연해 적립 지원한다.

두 상품으로 모인 기금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된다. 기금은 농촌 환경개선과 복지사업, 농촌지역 장학사업과 의료지원 등에 쓰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 이경섭 NH농협은행장 등 농협 경영진과 허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는 "작은 관심만으로도 농촌은 활력을 얻고 고객은 고향을 도와 뿌듯하다"며 "많은 국민들이 농촌을 위한 금융상품에 가입해 고향을 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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