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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제2의 창업' 수협은행, 조직개편으로 속도 낸다

수협중앙회 및 수협은행 본점



지난 달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서 수협은행의 분리를 골자로 한 '수협법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수협은행은 오는 12월을 목표로 중앙회서 독립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미래창조실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 '제2의 창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수협은행은 13일 소이사회를 열고 '미래창조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실은 새로운 은행의 비전을 수립하고 가치체계를 정립해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수협은행 측은 전했다.

이 밖에도 미래창조실은 새로운 시행령·정관 등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지배구조를 확립할 예정이다.

또 100년 수협은행의 새로운 전략과 신사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조직문화 혁신 작업 등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수협은행은 오는 18일 비전 및 경영전략 수립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비전수립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수산금융 대표은행으로서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 기여방안,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제고 등 경영 전 부문의 주제가 논의된다.

금번 워크숍은 임원과 팀장급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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