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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조달청, 미국·UN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공동 설명회 개최

성신여대-조달청, 미국·UN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공동 설명회 개최

성신여대 글로벌마케팅 특별과정 학생들과 김만기 교수(왼쪽 다섯 번째)가 설명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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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성신여대(총장 심화진)가 조달청과 공동으로 글로벌마케팅 전문가 양성과 인력보급을 통해 산·관·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지난 9일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PPS홀에서 열린 '차세대 글로벌마케팅 전문가를 활용한 우수 조달기업의 미국 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성신여대 김만기 교수를 연사로 한 설명회에는 조달청 국제협력과에서 모집한 국내 우수 조달기업 30여 곳이 참여했다. 김 교수는 최근 증대되고 있는 정부조달부문 해외시장, 특히 미국정부 및 UN 조달시장에 대한 수요를 소개하고, 지대한 관심과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제안서 작성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공공조달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김 교수는 "미국정부 공시 기준 500조 규모의 잠재력을 가진 미국정부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특화된 조달 전문가를 양성하여 원하는 기업에 취업을 유도하는 동시에 기업에 시장개척 역량을 배양시켜야한다"며 "이번 성신여대 글로벌마케팅 특별과정을 거친 학생들처럼 미국정부조달시장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받은 청년인재를 현장과 연계하는 산·관·학 협력사업은 전문인력공급, 일자리제공, 경제활성화 등의 시너지효과와 선순환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사례연구 발표자로 나선 성신여대 글로벌마케팅 특별과정 수강생 최수정(영어영문 12학번)씨는 "학교의 지원으로 21명의 학생들이 한 학기동안 특별과정을 수강하며 조달규정과 절차, 미국정부 및 기업분석, 제안서 영어작성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했다"며 "한국의 경제와 중소기업의 발전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조달시장 개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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