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골목형시장육성사업단 6월 상점가 축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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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 골목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천진희)이 12일 오후 종로구 경복궁역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에서 전통시장 홍보와 활성화를 위한 사업단의 마지막 행사인 6월 상점가축제 '대동난장 '가나다라마바사'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한글을 창시한 세종대왕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음악연주와 플래시몹이 함께하는 대동난장 '가나다라마바사'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에서 여성소리그룹 "절대가인" 공연팀과 사업단의 지도교수와 재학생을 포함한 약 50여명은 흥겨운 우리소리의 멋을 보여줬다. 또한 휴일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과 현지상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쉽게 다가설 수 있는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졌다.

사업단장인 천진희 교수는 "세종대왕이 태어난 장소성과 음식문화거리의 특성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시장홍보 효과를 기대하며, 주민과 고객 등 내외국인 관광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