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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덕성여대-파리3대학, 교류협력 강화 추진

덕성여대-파리3대학, 교류협력 강화 추진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과 파리3대학 엠마뉴엘 프레스(Emmanuel Fraisse) 부총장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덕성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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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덕성여대와 프랑스 파리3대학(Universite Sorbonne Nouvelle)이 교류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것을 약속했다.

덕성여대 이원복 총장은 지난 9일 오후 학내 행정동에서 파리3대학 엠마뉴엘 프레스(Emmanuel Fraisse) 부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협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대학은 지난 2010년 교류협력 협정을 맺고 학생 교류, 정보 교류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총장과 프레스 부총장은 "앞으로 양 교가 문화, 예술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긴밀하고 폭넓은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이날 프레스 부총장은 덕성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화 시대의 수도란? 파리의 경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세계화 시대의 수도란 역사만 남아 있는 박물관과 같은 도시여서는 안 된다"며 "경제, 문화, 정치, 역사 등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수도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파리는 과거 프랑스의 모든 도로와 철도가 모이던 곳이었고 지금도 모든 면에서 프랑스의 진정한 수도"라며 "파리는 역사적 유물들이 보존돼 있는 도시임과 동시에 오늘 날에도 새로운 문화가 창작되고 있는 도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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