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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미얀마서 국내은행 해외진출 기반 다져

9일 미얀마 양곤 Sedona 호텔에서 열린 '한-미얀마 금융협력포럼'에서 (앞줄 오른쪽부터) 전귀상 국민은행 부행장, 신성환 금융연구원 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셋 아웅(Set Aung) 미얀마중앙은행 부총재, 세인 마웅(Sein Maung) 미얀마은행협회 부회장, 옴마 세인(Ohmar Sein) Yoma Bank 자문관, 네 어 퍼(Naw Eh Hpaw) Co-operative Bank 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미얀마에서 국내은행의 아시아지역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금융협력 포럼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먼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미얀마중앙은행 양곤사무소를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컴퓨터 등 전산물품을 전달했다.

9일에는 미얀마은행협회와 함께 미얀마 양곤 세도나호텔에서 '한-미얀마 금융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류찬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을 비롯한 한국과 미얀마 은행협회와 회원사, 금융당국, 관계기관 고위급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양국 은행산업 현황과 향후 과제, 한국 은행시스템 소개, 외국계 은행에 대한 인허가, 한국의 경험과 미얀마에 대한 시사점 등을 주제로 한 금융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은 "이번 금융협력포럼이 단순한 정보교류의 장에서 벗어나 양국 금융산업 발전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행연합회는 올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캄보디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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