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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종로경찰서, 녹색(NOCSAC) 캠페인 시작…캠퍼스 '묻지마 범죄' 예방

상명대-종로경찰서, 녹색(NOCSAC) 캠페인 시작…캠퍼스 '묻지마 범죄' 예방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상명대 양종훈 홍보실장, 종로경찰서 홍완선 서장, 상명대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 종로경찰서 김경준 생활안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명대에서 녹색(NOCSAC) 캠페인 현판식이 열렸다.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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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가 서울종로경찰서(서장 홍완선)와 함께 8일 서울캠퍼스에서 녹색(NOCSAC) 캠페인 현판식을 거행했다.

녹색(NOCSAC)캠페인이란 'No Crime, Safe Campus'의 약자로 최근 강남역, 수락산 등의 묻지마 범죄로 인해 전국민적으로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캠퍼스도 예외일 수 없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안전캠페인이다.

캠페인을 계기로 관할 파출소는 종로구 상명대 홍지동 기숙사, 외국인 여학생 기숙사, 평창동 기숙사 앞에 특별순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여 늦은 밤까지 정기적으로 해당구역을 순찰하게 된다. 24시간 내내 적어도 2시간에 한 번씩은 보도순찰과 차량순찰을 병행하여 순찰이 진행된다.

특히나 최근 여성에 대한 흉악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상명대의 외국인 여학생 기숙사는 순찰이 더욱 더 강화되고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특별치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상명대와 종로경찰서는 녹색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순찰구역의 지정에 이어 추가적인 안전캠퍼스 확립계획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현판식에 참석한 상명대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시행되는 캠페인이 다른 대학은 물론 사회 전반에 퍼져 언제 어디서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국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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