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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파워우먼 12위에 박 대통령, 98위에 이부진 사장

포브스 선정 파워우먼 12위에 박 대통령, 98위에 이부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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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12위에 올랐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98위를 차지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보다 한 계단 떨어졌고, 지난해 100위권에 처음 들었던 이 사장은 두 계단 상승했다.

6일(현지시간) 포브스는 이같은 순위를 발표하며 박 대통령에 대해 "세계 14위의 경제대국을 이끌며 북한의 핵실험에 반대하는 확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강대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 사장에 대해서는 "이건희 회장의 장녀로 한국 여성 중 최고의 부자"라며 "호텔신라를 운영하면서 서울 중심부에 면세점을 새로 열고 새로운 호텔건설사업 승인도 얻어냈다"고 평가했다.

한편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는 6년 연속으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올랐다. 포브스는 메르켈 총리에 대해 "그리스와 스페인 등 고통받는 유럽연합(EU) 회원국뿐 아니라 독일 국민을 잘 이끌고 있다"라며 "EU의 경제적·정치적 위협을 견뎌낼 수 있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2위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올랐다. 포브스는 "뉴욕주에서 첫 여성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후 장관을 거쳐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에 가장 근접하게 나아간 인물"이라고 클린턴을 평가했다.

이어 3위에는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4위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의 부인 멜린다 게이츠, 5위에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 6위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7위에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 8위에 수전 보이치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 9위에 멕 휘트먼 휴렛팩커드 최고경영자(CEO), 10위에 아나 파트리샤 보틴 방코 산탄데르 의장이 올랐다.

10위권 밖의 주요 인물로는 미국 영부인인 미셸 오바마(13위), 차이잉원 대만 총통(17위), 중국의 영부인인 펑리위안(58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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