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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부산모터쇼] 현대차, 콘셉트카 'RM16' 최초 공개…'고성능 N' 향한 기술 개발 산실

현대차가 2016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RM16.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콘셉트카 'RM16'를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고성능·친환경차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셔에서 'RM16'를 포함 승용차 17대, 상용차 5대를 전시하고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소개했다. 고성능 N 브랜드의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콘셉트카인 RM16은 고용량 터보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세타II 2.0 터보 GD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9kgf·m의 성능이 가능하다.

엔진을 운전석과 뒤 차축 사이에 위치시키는 '미드십' 형식에 뒷바퀴 굴림 방식을 채택, 고성능차 구현에 필수적인 '전후 무게 배분별 차량 움직임'과 '고강성 경량차체의 성능 기여도' 등의 선행 연구에 최적화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2016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i20 WRC 랠리카.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은 "현대자동차의 RM 시리즈는 2014년부터 매년 업데이트되며 새로운 고성능 기술을 적용하고 테스트하는 '움직이는 고성능 연구소'"라며 "앞으로도 '고성능 N' 연구개발 활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성능 차량으로는 '신형 i20'을 기반으로 개발해 올해부터 WRC 랠리에 투입한 'i20 WRC 랠리카'와 차세대 고성능 차량의 개발 잠재력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도 전시했다. 또 친환경차는 아이오닉 라인업 중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 191㎞(복합 기준)를 자랑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전시한다.

이 외에도 별도의 상용차 전시관에서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특수 장치를 장착한 '쏠라티 컨버전'과 프리미엄 21인승 대형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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