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마이센 자기를 아시나요' 상명대 유럽자기 특별전 오픈

'마이센 자기를 아시나요' 상명대 유럽자기 특별전 오픈

전시작품을 감상하는 상명학원 이준방 이사장 사진=상명대 제공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 박물관이 30일 '2016 유럽자기 특별전(유럽자기의 탄생, 마이센이야기)' 오픈식을 가졌다.

상명대는 이번 특별전에서 유럽 자기의 시작인 마이센 자기의 탄생과 화려한 유럽자기의 문양을 '꽃, 풍경, 인물'로 나누어 조명한다. 총 200여점의 작품이 3개월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16세기 대항해시대에 서양에 전해진 동아시아의 자기는 유럽의 왕족과 귀족 사이에서 '하얀 금'이라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단단하고 우아한 중국 자기는 왕실과 귀족층에서 권력과 부의 상징이었다. 경질의 백색 자기를 만드는 비밀을 풀기 위한 유럽인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제대로 된 유럽 최초의 자기가 마침내 독일의 마이센에서 태어났다.

이번 전시는 동양의 문양을 모방한 유럽자기도 함께 감상하면서 도자기를 통한 동·서양 문명의 교류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상명학원 이준방 이사장, 상명대 구기헌 총장,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 홍성태 서울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