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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JB우리캐피탈, 미얀마에서 소매금융 펼친다

JB금융그룹 JB우리캐피탈이 소매금융에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얀마 시장에 진출한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 24일 여의도 JB빌딩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미얀마 소액 대출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JB우리캐피탈은 관련 법규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해외직접투자 신고 후 미얀마 현지에 법인을 설립,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영업 인가를 취득해 현지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얀마는 중국, 태국, 인도 등 주변 5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연 8%대의 성장률을 지속해 투자 매력도가 높은 국가다.

미얀마에서의 소액 대출 수요는 약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공급은 수요 대비 30% 수준에 불과해 향후 시장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B우리캐피탈은 우선 금융에서 소외된 교외 지역의 농민이나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지 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뒤에는 농기계 구매 자금 대출 등 차별적인 금융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JB우리캐피탈 관계자는 "미얀마 현지법인은 미얀마의 최대 경제 도시인 양곤에 위치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 축적한 소매 금융의 노하우와 현지 상황을 고려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 최적의 금융 상품을 미얀마 현지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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