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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상명대, 개교 51주년 기념 '유럽자기 특별전' 개최

상명대, 개교 51주년 기념 '유럽자기 특별전' 개최

전시회 대표작품인 마이센 블루 어니언 티세트. 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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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 박물관(관장 류한수)은 오는 30일부터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전시실에서 '2016 유럽자기 특별전(유럽자기의 탄생, 마이센이야기)'을 개최한다.

본 특별전은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서양 여러 나라의 자기를 감상하고, 이를 통해 유럽자기의 역사는 물론 동서양 문화교류의 유산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200여점의 작품이 3개월 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동아시아의 자기는 16세기 대항해시대에 서양에 전해져 '하얀 금'이라 불리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단단하고 우아한 중국 자기는 왕실과 귀족층에서 '권력과 부'의 상징이었다. 경질의 백색 자기를 만드는 비밀을 풀기 위한 유럽인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제대로 된 유럽 최초의 자기가 마침내 독일의 마이센에서 태어났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럽 자기의 시작인 마이센 자기의 탄생과 화려한 유럽자기의 문양을 '꽃, 풍경, 인물'로 나누어 조명하고 동양의 문양을 모방한 유럽자기도 함께 감상하면서 도자기를 통한 동·서양 문명의 교류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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