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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놀부 옛날통닭 "중화풍 치킨요리 어때요?"



짬뽕라면의 인기를 놀부가 치킨으로 이어간다.

놀부의 복고풍 치킨 브랜드인 놀부옛날통닭이 다양한 중화풍 치킨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놀부는 지난해 8월 이연복 셰프를 고문셰프로 영입한 이후 이연복 셰프의 중화풍 요리 비법을 놀부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치킨 요리인 '깐풍치킨'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깐풍치킨은 마늘, 대파, 사천고추, 청양고추로 맛을 낸 매콤달콤한 특제소스와 바삭한 튀김의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다. 최근에는 유린치킨과 간파치킨을 잇달아 선보이며 중화풍 치킨 요리 3종을 완성했다. 고급 중식 요리인 유린기에서 착안한 유린치킨은 양파, 마늘, 고추를 다져 넣은 새콤달콤한 유린기 소스와 바삭한 순살치킨의 조화가 일품이며, 상큼한 레몬향이 식감을 더욱 자극한다. 간파치킨은 달콤하게 숙성된 간장소스의 풍부한 맛이 잘 배인 치킨에 고소한 파채 튀김을 풍성하게 올려 시각적인 효과까지 훌륭하다. 특히, 일반적인 파닭 메뉴와 달리 파를 튀겨 제공하기 때문에 풍미가 한층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놀부옛날통닭의 중화풍 치킨 요리 3종은 1만6000원으로 높은 가성비를 지향하는 놀부답게 포장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깐풍치킨은 현재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하며 놀부옛날통닭의 베스트 메뉴로 자리 잡았다. 출시한 지 한 달 남짓한 유린치킨과 간파치킨 역시 6% 이상의 매출 비중으로 선전하고 있다.

이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요리와 같은 맛을 즐길 수 있는 놀부옛날통닭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 창업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놀부옛날통닭은 지난 2015년 5월 직영 1호 명일역점을 시작으로 경주, 대구, 부산, 구미, 울산 등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놀부옛날통닭은 중화풍 치킨의 맛을 홍보하기 위한 바이럴 영상'치준생 의 꿈'을 선보이기도 햇다. '치준생의 꿈'은 중화풍 치킨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닭들의 노력을 취업준비생에 빗대어 표현해 이미 100만뷰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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