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메트로, 임산부 배려 앞장 '배려석 비워두기' 캠페인

서울메트로에 설치된 '임산부 배려석'의 모습. /서울메트로



서울메트로가 임산부 배려에 앞장선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임산부 배려석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일 영등포구쳥역 대합실과 환승통로에서 서울도시철도공사, 인구보건복지협회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직원 40여명이 피켓과 어깨띠를 통해 캠페인을 알리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의 임산부 배려석은 좌석의 시트를 분홍색으로 바꾸고 바닥에는 임산부 배려석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새로운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역사 내 안내방송을 기존 6회에서 10회로 늘리고 열차 내 안내방송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 임산부 배려석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역사 및 열차 내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해 하루 60회 방영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임산부 배려석은 1~4호선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에서 만날 수 있고 한 객차 당 두 자리 씩 총 3908석이 마련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 배려석을 널리 알리고 '자리를 비워두는 것'으로 시민의 인식이 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