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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3일 (수)
산업>자동차

경기불황으로 중고차 매매 증가세…덩달아 피해사례 증가

[메트로신문] 중고차 구매자가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최근 경기불황이 지속되자 돈을 아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중고 제품 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같이 목돈이 드는 것일수록 중고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는 무조건 새 차가 좋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알뜰한 구매를 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가 바탕이 됐다.

하지만 이렇게 중고차 매매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검증되지 않은 업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 또한 급증하고 있다.

17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따르면 접수된 상담 중에서 중고 자동차와 관련한 상담은 매달 10위권 안에 들어갈 만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피해 사례를 보면 불량 업체가 허위매물을 취급하여 무조건 저렴한 가격으로 유인하거나 침수 등 사고 여부를 은폐하여 성능 미달인 매물을 판매하는 식이다. 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매 업체가 책임을 미루거나 수리나 보상을 해주지 않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 밖에도 허위, 과장 광고를 하고 주행거리를 조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관련해 수원중고차 매매전문업체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의 특성상 업체마다 보상기준이 제 각각이어서 확실한 기준과 정확한 기간을 숙지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점검서비스, 중고차 A/S, 수입중고차 고가매입, 외국인 저신용자 전액할부 등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카통령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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