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서 마당극 공연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 골목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천진희)은 15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에서 5월 상점가축제의 일환으로 마당극인 '세종마을 장돌뱅이의 하루' 공연을 열었다.

이날 두 차례 열린 공연에는 지역구의원인 정세균 의원과 김영종 종로구청장이 직접 참여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이날 사업단은 특별기획 중 하나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전통시장 홍보를 위해 인근 초중등생들의 재능기부로 문화도슨트(영어, 중국어)활동도 벌였다.

한편 5월 축제는 4월 행사에 이어 진행되는 전통시장살리기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으며, 세종대왕 탄신 619돌 축하잔치와 세종마을 선포 5주년 기념식 행사와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