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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특별 사진전 SOAF서 '움직임의 감성' 표현 작품 공개

BMW 코리아가 14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 국내 유명 사진작가 3인과 협업한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권영호 작가 'Aesthetic Landscape', 김도균 작가 'bmw.i8_m6gc_650i', 오상택 작가 'Private LOT'(왼쪽부터)가 전시되어 있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서 '디자인, 시선, 아름다움. IT'S ALL ABOUT MOVEMENT(움직임에 대한 모든 것)'를 주제로 특별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권영호, 김도균, 오상택 등 국내 유명 사진작가 3인이 참여한 이번 특별전에는 BMW의 우아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의 감성'을 부각시킨 작품이 전시된다.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철학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BMW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느낌, 그 이면에 존재하는 아름다움을 개성 있는 촬영 기법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권영호 작가는 BMW와 도시의 풍경을 담아낸 'Aesthetic Landscape'를 선보인다. 그는 "숲과 나무가 휴식의 풍경을 만들 듯, 자동차는 도시 풍경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았다며, BMW가 만들어 내는 특별한 풍경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5컷의 사진으로 구성된 작품은 정지 상태에서 조차 느낄 수 있는 BMW i8의 다이내믹함과 차량 전체에 가미된 유선형 디자인을 우아하게 나타냈다.

김도균 작가는 BMW 차량 곳곳을 찍은 27컷의 이미지를 공개한다. 이 작품은 BMW i8, M6 그란 쿠페, 650i 컨버터블의 실내를 확대 촬영한 것으로, 자동차의 일부인 듯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공간 혹은 사물인 것 같은 이미지를 제공해 보는 이의 상상을 자극한다. 작가는 모델명을 그대로 사용한 작품 제목으로 사진 속 이미지가 자동차라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

오상택 작가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BMW 모습을 담은 'Private LOT'를 선보였다. 그는 BMW를 보이지만 만질 수 없고, 이 곳에 있지만 가질 수 없는 것으로 정의하며 최고급 차량의 사회적 상징과 가치에 대한 현대인의 인식을 화두로 던진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의 가치는 단순히 기계적인 측면에 머물지 않는다"며 "BMW 디자인 철학에 깊이 뿌리내린 다이내믹하면서도 우아한 아름다움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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