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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후속 늦어지며 실적 악화

모바일 게임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가 2015년 4·4분기보다 악화된 2016년 1·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서비스하는 게임사 데브시스터즈가 1·4분기 28억원 적자를 봤다.

데브시스터즈는 2016년 1·4분기 매출 26억원, 영업손실 28억원, 당기순손실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7억5500만원에서 26억6800만원으로 3.1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4억원 적자에서 28억6800만원 적자로 19.5%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76억5300만원에서 65.1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억1500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전 분기 14억3900만원에서 1·4분기 22억9200만원으로 확대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지식재산권) 기반 후속작 준비를 위한 인력 투자가 반영돼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후속작을 3·4분기 캐나다를 비롯해 동남아·유럽 5~7개 지역에 런칭한다"며 "사전 오픈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확인하고 시스템 보완을 한 후 글로벌 출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까지 글로벌 게임 개발과 마케팅 조직 구축에 집중하며 내부 역량을 강화했다"며 "쿠키런으로 축적한 브랜드 인지도와 유저 네트워크, 기획개발력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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