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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여대 특강, 정용실 아나운서 "방황의 시기에는 책이 해답"

서울여대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서 특강 중인 정용실 KBS 아나운서. 사진=서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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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10일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에 정용실 KBS 아나운서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캠퍼스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열린 특강에서 정 아나운서는 방황의 시기에 자신을 지탱해 준 것은 '마음의 소리'와 '책'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자신 내면에 있는 진실한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마음의 소리를 무시하게 되면 나중에는 점점 더 들을 수 없게 되며, 결국 타인의 기준에 따른 삶을 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아나운서는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타인을 공감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혼자 있는 시간에 내면을 돌아보고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며 "책의 깊이를 알게 되면 인생을 보는 눈이 생긴다"고 했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감각과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각 분야 명사들을 초청하여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강의를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인재들이 갖춰야 할 삶의 가치관이나 태도, 창의적 사고능력 등에 관하여 열띤 강의를 한다. 학생들은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접하게 되어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갖출 수 있다.

전문가들의 강연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 학생누리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강연자로 나서며, 24일에는 국립현대무용단 안애순 감독이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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