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중1 대상 예체능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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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상명대학교(총장 구기헌)는 오는 21일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캠퍼스에서 '2016 상명 예·체능 꿈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하여 대학 내 인프라를 제공하고 예체능계열 학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전공·진로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총 4개학과(스포츠건강과학과, 조형예술학과, 무용예술학과, 음악학과)에서 진행하는 전공·진로체험은 각 학과별로 25명씩 학생들이 각 학과에 맞는 커리큘럼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특강과 Q&A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학부모들에게도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상명대는 설명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상명대학교 입학사정관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3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