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RV(레저용 차량) 전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체 무상보증 기간을 동급 최대인 5년/10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계속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쌍용차는 차종별로 할부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여행비 지원, 개별소비세 지원, 내비게이션·블랙박스 증정, 선루프 무상 장착, 무이자 할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란도 C는 5년간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시불과 정상할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개별소비세 전액인 3.5%를 지원한다.
렉스턴 W는 일시불과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가족여행비 100만원을 지원하며 5년간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볼리는 일시불과 정상할부로 구매하면 매립형 8인치 스마트미러링 내비게이션을 증정하거나 20만원을 할인해주며 코란도 스포츠는 10년간 자동차세(28만5000원)를 지원한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해 납부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엣지 할부(선수율 10%, 3.9∼4.9%)'와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가 적용되는 '세이프티 저리 할부'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RV 전 차종에 대해 공무원, 교사, 군인, 군무원이 구입하면 10만원, 여성고객이 티볼리,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면 10만원, 여성고객 및 신입사원(입사 5년 이내)이 코란도 C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한다. 신혼부부(5년 이내) 및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가 티볼리, 티볼리 에어를 사면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다자녀(20세이하 3자녀) 부모가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자가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각각 10만원과 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
모든 RV 차량 보유 고객이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 코란도 스포츠를 구입하면 10만원, 경형∼준중형 승용차 보유 고객이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10만원을 추가 할인해 준다.